안녕하세요 저는 낑깡낑.
주로 생각을 정리하거나 쓸 때 처음에는 메모장을 사용했으나,
점점 갈수록 늘어나는 파일들과 스크롤 때문에
Notion (노션),
Notion (노션) – 모든 팀을 위한 하나의 워크스페이스
Miro (미로)
이 두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하나는 SNS에 돌아다니길래 한번 이용해볼까? 해서 알게 된 거고,
다른 하나는 강의를 통해 알게 된 프로그램이다.
근데 원래 알고있던 마인드맵 프로그램보다 자율성이 훨씬 높기에 바꿔 사용하고 있다.
노션은 주로 메모용,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노션의 유용한 기능을 전부 이용하지는 않고...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들 위주로 사용하고 있다.
' / ' 이 기호를 치면 다양한 기능들이 주루룩 나오는데
그 중 나오는 페이지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마치 폴더 안의 폴더 안의 폴더... 이런 식으로 용량이 커도 무료라서 부담이 없다.
게다가 폰의 어플이랑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자다가 일어나 꾼 꿈에 대한 얘기를 바로 쓸 수 있고,
PC 없이 나다닐 때 메모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Miro 미로는
마인드맵 + 다른 팀원들과 협업 및 자료 공유에 있어
유용할 듯한 프로그램이다.
나는 마인드맵 목적으로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스티커 메모를 통해 포스트잇처럼 딱딱 붙일 수 있고,
메모와 메모를 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사진이나 영상, 링크도 넣을 수 있다.
(링크를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가능하고,
사진에 링크를 넣을 수도 있다.)
이 미로는 총 3개의 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무료 버젼이긴 하지만 한 보드당
메모지를 작게 줄여 활용한다면
한 보드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보드의 썸네일을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일러스트로
바꾼다면 그걸 볼때마다 스트레스가
-1 도트식으로 줄어든다.
그렇게 오늘도 miro 앱을 통해
내가 무슨 직무를 원하는지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하는 식으로
마인드맵을 그려봤다.
+) 추가: 올해부터 영문 템플릿이 한국어 버전으로 수정되고 있고, 마인드맵은 한국어 버젼이 나왔다고 한다.
난 강의자 분이 강의 때 쓰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쓰는 법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영어도 드문드문 알고 있었고, 미로 Miro 자체가 직관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 마인드맵 용도로 쓰기에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처음 접하거나, 모르는 프로그램을 선뜻 다루기 어려운 사람은
아래 '마인드맵' 템플릿의 한국어 버전 사이트를 참고 하길 바란다.
https://miro.com/ko/mind-map/
그리고 나는 이걸 노트북에 어플처럼 설치해 사용하는데
그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Microsoft Edge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상단바 가장 우측을 보면, 세 개의 점이 보일 것이다.
그런데도 자꾸만 망설임이 일어서 걱정이다..
흑흑..... 내가 이걸 할까? 1년? 2년? 준비하기?
부모님이 이런 것에 대해 무어라 한다면?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우선시해 생각해버리는 바람에
자꾸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땅굴을 파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내 의지가 담긴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견이 들어간 것을
우선시해 준비한다면
얼마 못 가서 그 일을 그만 두지 않을까..생각해본다...
약간 그런 반골(?) 기질이 있다..
실제로 내가 꿈을 꿀 때도
현실과 비슷한 상황에서, 위기에 닥친 상황에 있을 때도
이 일만큼은 꼭 하고 싶었는데..!
하고 두 세번 마음 속으로 열망하던 게 있으니..
이걸 위해 1-2년을 투자..해봐야하지 않을까?
심지어 동아리에 들기까지도 2년 넘게 고민하다가
늦게 들어가는 것에 후회했는데
빨리 시작해 진득하게 해봐야지
뭐라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오늘의 감사할 점:
즐겨보던 유튜버의 라이브 방송이 오늘 갑자기 하게 된 점.
어떤 것을 할지에 대해 대략 5 가지로 줄어들게 된 점.
오늘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헤드셋과 청력.
나의 눈도 오늘은 잘 보이는 것.
내가 즐겨보던 소설이 완결 되었기에 한꺼번에 몰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점.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고 갑자기, 창작한 캐릭터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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