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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기록

230306 듣는 즐거움이란

by 낑깡낑_kingkangking 2023. 3. 6.

안녕 나는 낑강낑.

요즘에는 귀에 껴서 듣는 음향 기기를 애용하는 중이다.

사실 귀라는 건 한번 훅 가면... 영원히.... 훅 간다는 점이 있다고들 한다.....

그런데 듣는 것이 너무 즐겁다..... 되도록 개별적인 공간 내,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만한 시간대에는 스피커를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자주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경각심이 들고 있기 때문..

 

사실 나에게 있어 귀가 위험을 알리는 신호음이라고 불리는 이명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이미 이비인후과에 가서 그와 관련된 조치를 받긴 했었다. 그 중 하나가 음향기기를 많이 사용하지 말라는 것도... 있었다.. (침울...) 하지만 이 이명이라는 것은, 삐삐 기계음 소리가 나거나 무더운 한여름 날 매미가 우는 듯한 소리가 계속 나다가도 갑자기 나지 않기도 한다.

누군가는 이것이 성가시거나 신경 쓰이지 않냐고들 물을 수도 있겠지만.. 어릴 때부터 간간히 들려오던 것이었고 그렇기에 남들도 다 그런 것인 줄 알았기에 큰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이명이란 것이 자각되어 크게 들리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스트레스가 되긴 하지만... 간간히 들리면 어쩔 수 없이.. 적응할 수밖에 없긴 하다.

아무튼... 남들보다 청력이 좋지 않긴 해도... 들리는 것만 해도 어딘가 싶다.

그래.. 그러니 낑깡낑아... 낮에는 스피커로 듣는 것에 익숙해지자.... 남들에게 피해가 될만한 상황이나 밤 시간대에만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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