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낑깡낑.
요즘은 주 3일 산책 실천하는 중이다.. 저번에 작심삼일로 끝나긴 했으나.. 중간중간에 일이 있기도 했고 이것만이라도 해나가야지 다시 결심을 해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도서관을 이용해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도서관 회원증이 필요한데... 그걸 예에전에 발급하긴 했으나 집 구석 어딘가에 처박아 있기 때문에.. 그걸 찾아야 한다. (아 귀찮다...)
요즘은 전보다 계획했던 것들을 계획한 시간대로 잘 못해나가고 있다.
이유란 무엇일까,
압박되는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자꾸만 sns 탐방을 하면서 지루함을 해소하고 현실로부터 도피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반성합니다..... 그래서 방금 전 도피용으로 쓰던 계정 로그아웃하고 오는 길... 터벅터벅.....
아무래도 PC로 작업하다 보니 PC 로그인을 해제했다.
그래도 다른 계정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뭐랄까.. 작업용으로 쓰려고 만들어둔거라서.. 그걸로 딴짓을 하는 빈도는 줄어들 것 같다...(제발...)
요즘에는 드로우앤드류님의 자기 암시 영상도 잘 안 듣게 되고 있다... 반성.....
그래서 홈화면이라고 해야할지.. 시작화면 바로가기에 제일 먼저 그 영상으로 가는 링크를 달아뒀다.
그리고 챙겨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생활 리듬이 깨지고 있으니...
생방송을 보는 즐거움을 집어넣어야 겠다..
아무리 그게 즐거워도... 음 지정된 휴일이 아닌 날에는 늦은 새벽까지 챙겨 보게 되면... 다음 날 계획한 바를 이루는 데에 많이 지장이 가기 때문이다. 라이브 방송 댓글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내 일상에 지장은 없으니까.. 음음 그렇지....
그리고 점심 먹는 시간을 앞당기고 늦은 시간에 쪽잠자기보다는 낮잠 자는 시간을 넣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사실 대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만 해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뭔가 해가 지날수록... ...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게다가 운동 전혀 안하다보니.... (최근에는 산보하고 있다고는 해도..) 후두둑 떨어지는 것 같다... 흑흑....

오늘의 감사할 점:
그래도 문제점이.. 있다고는 받아들이는 것.
조금 있으면 독립된 공간이 생긴다는 것.
교내 비교과활동들을 열심히 한 덕에 장학금이 많이 들어온 것.
(흐하하핳-! 물론... 강의를 듣는 것에 쓸 예정이다.. ... 국비지원 관련으로도 알아보긴 했지만 기초적인 부분.. 그러니까 유튜버들이 올려두는 난이도랑 비슷비슷하기도 해 국비가 지원되는 강의를 선뜻 하기는 애매하다. 그래서 받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반영구적인 강의를 수강해보려 한다. 듣고 싶은 건 많..지만....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 위주로 들어보려한다..)
그리고 흥미 위주로 샀던 책들을 휴일 때 한권한권 읽어나가 봐야겠다.
(나중에 알라딘에 팔면 쏠쏠하다. 음.. 여러 중고 판매로 파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한꺼번에 중고책들을 처분하기에는 좋다. 아무래도 책이 나가야 또 새 책을 들여와 앉힐 수 있기 때문인 것도 있다. 언젠가 알라딘 중고판매와 관련된 글도 한번 써볼까... 으음..... 그럴 일이 생긴다면 기록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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