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0 울렁울렁거리는

안녕 나는 낑깡낑.

하루하루가 파도같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다는 말에

동의하면서 생각나는 오늘의 노래 추천..

Ah puh 어푸 (아이유)

인생이 언제까지나 상승곡선을 그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죽 마음이 번잡하면..좋아하는 유튜버 분을 만나 대화하는 꿈까지 꿨다.

약간.. 내가 이런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거기에 더해 같이 협업?인가 콜라보하는 식으로 일을 꾸미는 거도 있었다.

원래 꿈이란.. 뭐 이것 저것 여러 소망, 욕망들의 집합체니까....

인생 하니 생각났는데,

최근에 '인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하고

다소 식상한 질문을 한 사람이 생각났다.

우리가 평소에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고 사나..

그러기보다는 무엇을 위해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지,

어떤 일을 통해 돈을 벌어서 어디다가 쓸 지,

오늘은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 등등

앞에 보이는 것들에 집중하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난 평소에 들어본 유튜브 방송에서,

'인생이란 파도 같은 것.'

이란 말에 동의를 한다.

울렁울렁이는 파도처럼 오를 때가 있고

내려갈 때도 있고..

한없이 내려가는 가 싶다가도 다시 오를 때도 있고..

흔히들 인생의 리즈 시절이나 전성기는

바다의 크고 긴 너울 부분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노력을 하고 .. 어떻게 할지 끊임없이 생각하다보면

올라갈 날이 올까 하고 바래본다.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