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록
230323 상상
낑깡낑_kingkangking
2023. 3. 23. 23:48
안녕 나는 낑깡낑.
오늘은 황사.. 그러니까 저쪽으로부터 날아온 공기가 좋지 않다 하여 외출을 될 수 있는 한 자제했다.
요즘에는 다양한 상상을 하고 산다. 무언가를 먹은 기억이 있고 그것이 먹고 싶을 때면 그 음식을 먹었을 때의 향기, 맛 같은 것을 떠올리려고 한다. 물론 자주 먹고 자주 접한 음식이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이를테면 고기를 먹고 싶을 때면 고기를 구울 때 맡았던 냄새라던가 같이 곁들었던 김치, 콩나물, 마늘, 버섯 등등 다양한 것이 구워졌던 냄새 또한 떠올리려고 한다. 혼자 있을 때면 먹고 싶을 때가 종종 떠오르는데 그럴 때면 이런 상상이 잠깐의 허기를 채워주는 것만 같다.

그래도 먹고 싶긴 먹고 싶지~ ~ ~